한·호주 국회의장 회담…“FTA 조속 발효 노력”

입력 2014.09.18 (17:02) 수정 2014.09.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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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과 방한 중인 브론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은 오늘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의화 의장은 오늘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비숍 의장과의 회담에서 "한-호주 FTA가 올해 안에 발효되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FTA가 비준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과 비숍 의장은 오늘 저녁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만찬을 함께하면서 의회 교류 확대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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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호주 국회의장 회담…“FTA 조속 발효 노력”
    • 입력 2014-09-18 17:02:48
    • 수정2014-09-18 21:56:16
    정치
정의화 국회의장과 방한 중인 브론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은 오늘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의화 의장은 오늘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비숍 의장과의 회담에서 "한-호주 FTA가 올해 안에 발효되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FTA가 비준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과 비숍 의장은 오늘 저녁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만찬을 함께하면서 의회 교류 확대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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