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들의 축제’ 인천AG 내일 개막
입력 2014.09.18 (17:09)
수정 2014.09.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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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45개국 만 3천여명의 선수들이 펼칠 열전의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개막식 리허설이 공개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류 왕자와 효녀 심청 이야기를 각색한 문화 공연은 아시아를 뜻하는 헤어진 가족이 인천에서 다시 만나 화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장진 : "우리가 펼치는 하나의 무대가 얼만큼 진정한 하나된 아시아를 원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소속 45개국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마지막에 입장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미 문학 경기장 등 여섯 곳의 축구장에는 지난 14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됐습니다.
출전선수들의 적응훈련도 한창입니다.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는 박태환과 쑨양 등 수영 스타들이, 체조장에서는 양학선과 리세광 등이 막바지 훈련을 펼치면서 세기의 라이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저는 리세광을 일단 견제 안하고 있어요. 체조는 누굴 엎어뜨려서 이긴다는 게 아니라, 자기 것을 잘해야지 기회가 따라오니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0개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방금 전 입촌식을 갖고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45개국 만 3천여명의 선수들이 펼칠 열전의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개막식 리허설이 공개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류 왕자와 효녀 심청 이야기를 각색한 문화 공연은 아시아를 뜻하는 헤어진 가족이 인천에서 다시 만나 화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장진 : "우리가 펼치는 하나의 무대가 얼만큼 진정한 하나된 아시아를 원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소속 45개국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마지막에 입장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미 문학 경기장 등 여섯 곳의 축구장에는 지난 14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됐습니다.
출전선수들의 적응훈련도 한창입니다.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는 박태환과 쑨양 등 수영 스타들이, 체조장에서는 양학선과 리세광 등이 막바지 훈련을 펼치면서 세기의 라이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저는 리세광을 일단 견제 안하고 있어요. 체조는 누굴 엎어뜨려서 이긴다는 게 아니라, 자기 것을 잘해야지 기회가 따라오니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0개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방금 전 입촌식을 갖고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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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7:10:52
- 수정2014-09-18 1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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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45개국 만 3천여명의 선수들이 펼칠 열전의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개막식 리허설이 공개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류 왕자와 효녀 심청 이야기를 각색한 문화 공연은 아시아를 뜻하는 헤어진 가족이 인천에서 다시 만나 화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장진 : "우리가 펼치는 하나의 무대가 얼만큼 진정한 하나된 아시아를 원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소속 45개국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마지막에 입장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미 문학 경기장 등 여섯 곳의 축구장에는 지난 14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됐습니다.
출전선수들의 적응훈련도 한창입니다.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는 박태환과 쑨양 등 수영 스타들이, 체조장에서는 양학선과 리세광 등이 막바지 훈련을 펼치면서 세기의 라이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저는 리세광을 일단 견제 안하고 있어요. 체조는 누굴 엎어뜨려서 이긴다는 게 아니라, 자기 것을 잘해야지 기회가 따라오니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0개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방금 전 입촌식을 갖고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45개국 만 3천여명의 선수들이 펼칠 열전의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질 개막식 리허설이 공개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비류 왕자와 효녀 심청 이야기를 각색한 문화 공연은 아시아를 뜻하는 헤어진 가족이 인천에서 다시 만나 화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장진 : "우리가 펼치는 하나의 무대가 얼만큼 진정한 하나된 아시아를 원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소속 45개국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마지막에 입장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미 문학 경기장 등 여섯 곳의 축구장에는 지난 14일부터 조별리그가 시작됐습니다.
출전선수들의 적응훈련도 한창입니다.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는 박태환과 쑨양 등 수영 스타들이, 체조장에서는 양학선과 리세광 등이 막바지 훈련을 펼치면서 세기의 라이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 : "저는 리세광을 일단 견제 안하고 있어요. 체조는 누굴 엎어뜨려서 이긴다는 게 아니라, 자기 것을 잘해야지 기회가 따라오니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0개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은, 방금 전 입촌식을 갖고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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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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