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증세 공방

입력 2014.09.18 (17:26) 수정 2014.09.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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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증세 방침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은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며 정부 예산안을 두둔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기는 커녕 부담만 늘린 '반서민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추진중인 담뱃값 인상과 주민세 개편 등 증세 방침을 놓고도 야당은 국민에게 가혹하게 세금을 거둔다는 뜻인 "가렴주구 정권"이라며 부자 감세부터 철회하라고 비판했지만, 여당은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등은 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것이라며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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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예산안·증세 공방
    • 입력 2014-09-18 17:26:23
    • 수정2014-09-18 21:56:16
    정치
여야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증세 방침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은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예산 편성이 불가피하다며 정부 예산안을 두둔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민 생활을 안정시키기는 커녕 부담만 늘린 '반서민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추진중인 담뱃값 인상과 주민세 개편 등 증세 방침을 놓고도 야당은 국민에게 가혹하게 세금을 거둔다는 뜻인 "가렴주구 정권"이라며 부자 감세부터 철회하라고 비판했지만, 여당은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등은 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것이라며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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