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막힌다며 도심 도로에 나사못 수천 개를 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41살 서 모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김제 시내 도로 7곳에, 길이 2센티미터 정도의 나사못 수천 개를 뿌려 차량 수백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도로에서 운전하는데 차가 막힌다며 불만을 품고 새벽 시간에 나사못을 무차별적으로 뿌렸다고 말했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41살 서 모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김제 시내 도로 7곳에, 길이 2센티미터 정도의 나사못 수천 개를 뿌려 차량 수백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도로에서 운전하는데 차가 막힌다며 불만을 품고 새벽 시간에 나사못을 무차별적으로 뿌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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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막힌다며 도로에 나사못 뿌린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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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7:50:48
차가 막힌다며 도심 도로에 나사못 수천 개를 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41살 서 모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김제 시내 도로 7곳에, 길이 2센티미터 정도의 나사못 수천 개를 뿌려 차량 수백 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도로에서 운전하는데 차가 막힌다며 불만을 품고 새벽 시간에 나사못을 무차별적으로 뿌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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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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