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의원 선출
입력 2014.09.18 (19:01)
수정 2014.09.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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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문 의원은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원내 130석의 제 1야당을 이끌게 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후 전현직 대표와 원내대표,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문희상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문희상 상임고문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박영선 원내대표 역시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신임 비대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말할 수 없는 중압감을 느낀다며 강력한 야당이 서야 여당도 바로 서고 대통령도 바로 설 수 있는 만큼 국민과 당원들이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내일 오후 당 소속 의원들과 광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회의를 열고 새로운 비대위 체제 출범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문 신임 비대위원장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파동으로 심각한 분란을 겪은 당내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한편,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대표 경선 과정을 관리하게 됩니다.
5선의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당 의장을 지냈고, 대선 패배 직후였던 지난해 1월에도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무난하게 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문 의원은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원내 130석의 제 1야당을 이끌게 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후 전현직 대표와 원내대표,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문희상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문희상 상임고문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박영선 원내대표 역시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신임 비대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말할 수 없는 중압감을 느낀다며 강력한 야당이 서야 여당도 바로 서고 대통령도 바로 설 수 있는 만큼 국민과 당원들이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내일 오후 당 소속 의원들과 광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회의를 열고 새로운 비대위 체제 출범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문 신임 비대위원장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파동으로 심각한 분란을 겪은 당내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한편,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대표 경선 과정을 관리하게 됩니다.
5선의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당 의장을 지냈고, 대선 패배 직후였던 지난해 1월에도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무난하게 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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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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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19:02:21
- 수정2014-09-18 21:56:16

<앵커 멘트>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문 의원은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원내 130석의 제 1야당을 이끌게 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후 전현직 대표와 원내대표,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문희상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문희상 상임고문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박영선 원내대표 역시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신임 비대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말할 수 없는 중압감을 느낀다며 강력한 야당이 서야 여당도 바로 서고 대통령도 바로 설 수 있는 만큼 국민과 당원들이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내일 오후 당 소속 의원들과 광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회의를 열고 새로운 비대위 체제 출범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문 신임 비대위원장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파동으로 심각한 분란을 겪은 당내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한편,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대표 경선 과정을 관리하게 됩니다.
5선의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당 의장을 지냈고, 대선 패배 직후였던 지난해 1월에도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무난하게 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5선의 문희상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문 의원은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원내 130석의 제 1야당을 이끌게 됩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후 전현직 대표와 원내대표,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문희상 의원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문희상 상임고문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박영선 원내대표 역시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신임 비대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말할 수 없는 중압감을 느낀다며 강력한 야당이 서야 여당도 바로 서고 대통령도 바로 설 수 있는 만큼 국민과 당원들이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내일 오후 당 소속 의원들과 광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회의를 열고 새로운 비대위 체제 출범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문 신임 비대위원장은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파동으로 심각한 분란을 겪은 당내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한편, 내년 초 전당대회까지 당대표 경선 과정을 관리하게 됩니다.
5선의 문희상 의원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당 의장을 지냈고, 대선 패배 직후였던 지난해 1월에도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아 무난하게 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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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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