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제재로 러시아 경제 위축…자동차공장 조업 중단
입력 2014.09.18 (20:00)
수정 2014.09.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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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자동차 제조업체인 슈코다가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을 2주 간 중단했다고 체코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언론은, 슈코다가 지난 8일부터 유럽연합, EU의 경제 제재 여파로 러시아 내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조업이 중단됐으며, 오는 22일 생산을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슈코다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4.2%로 높아졌으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달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에 공장을 둔 독일 오펠 자동차도 지난 9일,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언론은, 슈코다가 지난 8일부터 유럽연합, EU의 경제 제재 여파로 러시아 내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조업이 중단됐으며, 오는 22일 생산을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슈코다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4.2%로 높아졌으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달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에 공장을 둔 독일 오펠 자동차도 지난 9일,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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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제재로 러시아 경제 위축…자동차공장 조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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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20:00:12
- 수정2014-09-18 21:57:31
체코 자동차 제조업체인 슈코다가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을 2주 간 중단했다고 체코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언론은, 슈코다가 지난 8일부터 유럽연합, EU의 경제 제재 여파로 러시아 내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조업이 중단됐으며, 오는 22일 생산을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슈코다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4.2%로 높아졌으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달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에 공장을 둔 독일 오펠 자동차도 지난 9일,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언론은, 슈코다가 지난 8일부터 유럽연합, EU의 경제 제재 여파로 러시아 내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조업이 중단됐으며, 오는 22일 생산을 재개한다고 전했습니다.
슈코다의 러시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1%에서 올해 4.2%로 높아졌으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달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러시아에 공장을 둔 독일 오펠 자동차도 지난 9일,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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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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