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년 ‘경기 부양·복지 예산’…“빚내서 부양 한계”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0조 원 넘게 늘어난 376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한 강한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인데 정부 씀씀이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경기부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5억 축제’ 아시안게임 D-1…“2위 수성 목표”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이 내일 개막합니다.

우리나라는 5회 연속 종합 2위, 북한은 종합 10위 복귀가 목표입니다.

현대차 ‘불법 파견’ 인정…고용 변화 신호탄?

법원이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9백여명에 대해 정규직 노동자로 처우받을수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도급이 아닌 파견근로자로 인정한 건데 기아차 등 유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내고 덜 받도록’ 연금 개혁…공무원 ‘반발’

2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공무원 연금을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바꾸자는 개혁안이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서로 눈치보기를 하고 있고 공무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용 기한’ 지난 링거 사용…의료법 ‘처벌 못 해’

충남 부여의 한 대학병원에서 사용기한이 다섯 달이나 지난 링거를 환자에게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써도 별다른 처벌규정이 없는 의료법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