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경기도에 있는 청소업체 직원의 집에서 미군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직원의 집에 실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실탄 약 500발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인근 미군 부대의 청소 용역을 맡아 왔으며, 경찰 조사에서 "미군 부대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다 실탄을 발견해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미군 실탄 반출이 쉽지 않은 점에 비추어 이 직원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캐고 있다.
또 이 직원을 고용한 업체를 상대로도 관리·감독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직원의 집에 실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실탄 약 500발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인근 미군 부대의 청소 용역을 맡아 왔으며, 경찰 조사에서 "미군 부대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다 실탄을 발견해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미군 실탄 반출이 쉽지 않은 점에 비추어 이 직원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캐고 있다.
또 이 직원을 고용한 업체를 상대로도 관리·감독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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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청소용역 직원 집에서 실탄 무더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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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18 22:54:16
서울 성북경찰서는 경기도에 있는 청소업체 직원의 집에서 미군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직원의 집에 실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미군이 사용하는 실탄 약 500발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인근 미군 부대의 청소 용역을 맡아 왔으며, 경찰 조사에서 "미군 부대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다 실탄을 발견해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미군 실탄 반출이 쉽지 않은 점에 비추어 이 직원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캐고 있다.
또 이 직원을 고용한 업체를 상대로도 관리·감독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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