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조폭 ‘범서방파’ 조직 재건 일당 대거 검거
입력 2014.09.21 (10:21)
수정 2014.09.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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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0년대까지 최대 조직폭력 조직 중 하나였던 '범서방파'를 재건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조직 재건을 위해 신규 조직원 수십 명을 영입하고 각종 흉기를 대규모로 마련한 혐의 등으로 부두목 47살 김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범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이 2009년에 출소한 이후에 다른 조직에서 30여 명을 영입하고, 서울 강남 일대에 세를 넓히기 위해 집단 패싸움, 속칭 '전쟁'을 준비하며 각종 흉기를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일명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거나 건물 소유권 분쟁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하는 등 전형적인 조폭 활동을 해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일당 중 80년대부터 활동한 '1세대' 범서방파는 10여 명에 불과하며, 신규 조직원 70여 명을 새로 파악해 대부분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숨진 김태촌의 후계자로 지목된 현 두목 48살 김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조직 재건을 위해 신규 조직원 수십 명을 영입하고 각종 흉기를 대규모로 마련한 혐의 등으로 부두목 47살 김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범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이 2009년에 출소한 이후에 다른 조직에서 30여 명을 영입하고, 서울 강남 일대에 세를 넓히기 위해 집단 패싸움, 속칭 '전쟁'을 준비하며 각종 흉기를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일명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거나 건물 소유권 분쟁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하는 등 전형적인 조폭 활동을 해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일당 중 80년대부터 활동한 '1세대' 범서방파는 10여 명에 불과하며, 신규 조직원 70여 명을 새로 파악해 대부분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숨진 김태촌의 후계자로 지목된 현 두목 48살 김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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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조폭 ‘범서방파’ 조직 재건 일당 대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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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1 10:21:42
- 수정2014-09-22 07:27:45
지난 90년대까지 최대 조직폭력 조직 중 하나였던 '범서방파'를 재건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조직 재건을 위해 신규 조직원 수십 명을 영입하고 각종 흉기를 대규모로 마련한 혐의 등으로 부두목 47살 김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범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이 2009년에 출소한 이후에 다른 조직에서 30여 명을 영입하고, 서울 강남 일대에 세를 넓히기 위해 집단 패싸움, 속칭 '전쟁'을 준비하며 각종 흉기를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일명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거나 건물 소유권 분쟁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하는 등 전형적인 조폭 활동을 해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일당 중 80년대부터 활동한 '1세대' 범서방파는 10여 명에 불과하며, 신규 조직원 70여 명을 새로 파악해 대부분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숨진 김태촌의 후계자로 지목된 현 두목 48살 김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조직 재건을 위해 신규 조직원 수십 명을 영입하고 각종 흉기를 대규모로 마련한 혐의 등으로 부두목 47살 김 모 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5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범서방파 전 두목 김태촌이 2009년에 출소한 이후에 다른 조직에서 30여 명을 영입하고, 서울 강남 일대에 세를 넓히기 위해 집단 패싸움, 속칭 '전쟁'을 준비하며 각종 흉기를 준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유흥업소에서 일명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거나 건물 소유권 분쟁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하는 등 전형적인 조폭 활동을 해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일당 중 80년대부터 활동한 '1세대' 범서방파는 10여 명에 불과하며, 신규 조직원 70여 명을 새로 파악해 대부분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숨진 김태촌의 후계자로 지목된 현 두목 48살 김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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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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