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닷새째…오늘 양궁 대표팀 첫 활시위

입력 2014.09.23 (07:18) 수정 2014.09.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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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회 개막 닷새째인 인천아시안게임, 오늘은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대거 펼쳐집니다.

인천 국제방송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입니다.

이유진기자!

<질문>
오늘은 세계 최강인 우리 양궁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첫 활시위를 당긴다죠?

<답변>
네,이밖에도 펜싱,승마,배드민턴 등 우리나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대거 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먼저,오늘부터 예선 라운드가 시작되는 양궁은 세계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답게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입니다.

오늘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펜싱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입니다.

결승에서 중국을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펜싱 대표팀은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4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남자 배드민턴대표팀도 중국을 상대로 12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승마도 마장마술 결선에 2명의 선수를 진출시켜 추가 메달이 예상됩니다.

이밖에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태국과 예선전을 치릅니다.

<질문>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무술 같기도 하고, 체조 같기도 한 우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죠?

<답변>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겨줬던 종목인데요.

한편의 무술영화를 보는듯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중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술의 중국어 발음인 우슈는 절도있는 동작에,봉과 칼, 창 같은 다양한 무기로 펼치는 권법 연기입니다.

크게 장권과 남권, 태극권으로 나뉘며 권법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이하성, 여자 우슈 사상 첫 메달을 따낸 서희주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우슈는 이번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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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개막 닷새째…오늘 양궁 대표팀 첫 활시위
    • 입력 2014-09-23 07:21:07
    • 수정2014-09-23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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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회 개막 닷새째인 인천아시안게임, 오늘은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들이 대거 펼쳐집니다.

인천 국제방송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입니다.

이유진기자!

<질문>
오늘은 세계 최강인 우리 양궁대표팀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첫 활시위를 당긴다죠?

<답변>
네,이밖에도 펜싱,승마,배드민턴 등 우리나라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대거 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먼저,오늘부터 예선 라운드가 시작되는 양궁은 세계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답게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입니다.

오늘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펜싱 남자 에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입니다.

결승에서 중국을 만날 것으로 예상되는 펜싱 대표팀은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금메달이 기대됩니다.

4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남자 배드민턴대표팀도 중국을 상대로 12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승마도 마장마술 결선에 2명의 선수를 진출시켜 추가 메달이 예상됩니다.

이밖에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태국과 예선전을 치릅니다.

<질문>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무술 같기도 하고, 체조 같기도 한 우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죠?

<답변>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겨줬던 종목인데요.

한편의 무술영화를 보는듯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중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무술의 중국어 발음인 우슈는 절도있는 동작에,봉과 칼, 창 같은 다양한 무기로 펼치는 권법 연기입니다.

크게 장권과 남권, 태극권으로 나뉘며 권법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이하성, 여자 우슈 사상 첫 메달을 따낸 서희주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우슈는 이번대회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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