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새정치연합 26일 본회의 참여 어렵다”

입력 2014.09.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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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은 야당은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비대위원은 오늘 오전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한 오는 26일 등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세월호법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그때까지 타결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은 특히, 야당이 전열을 정비하는 상황에서 무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여당 단독 국회에 대한 반대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정 위원은 이와 함께, 당적을 이탈해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 역시 여야를 잘 지도해서 원만하게 의사일정을 지도해야 한다며 여기에는 여야간 합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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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새정치연합 26일 본회의 참여 어렵다”
    • 입력 2014-09-23 0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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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은 야당은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 참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비대위원은 오늘 오전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겠다고 예고한 오는 26일 등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세월호법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그때까지 타결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은 특히, 야당이 전열을 정비하는 상황에서 무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여당 단독 국회에 대한 반대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정 위원은 이와 함께, 당적을 이탈해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 역시 여야를 잘 지도해서 원만하게 의사일정을 지도해야 한다며 여기에는 여야간 합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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