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포츠스타, 인종주의 욕설로 1,000만 원대 벌금

입력 2014.09.23 (09:15) 수정 2014.09.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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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 미식축구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상대팀 선수에게 한 인종주의 욕설로 만 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시카고 언론들은 캐퍼닉 선수가 지난 14일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라마 휴스턴 선수에게 흑인 비하 욕설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문제는 당시 경기 부심을 본 레어드 헤이즈 심판이 프로 풋볼 사무국에 보고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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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스포츠스타, 인종주의 욕설로 1,000만 원대 벌금
    • 입력 2014-09-23 09:15:31
    • 수정2014-09-23 09:21:26
    국제
미국 프로 미식축구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상대팀 선수에게 한 인종주의 욕설로 만 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시카고 언론들은 캐퍼닉 선수가 지난 14일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라마 휴스턴 선수에게 흑인 비하 욕설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문제는 당시 경기 부심을 본 레어드 헤이즈 심판이 프로 풋볼 사무국에 보고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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