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철도시설공단의 전 간부의 뇌물 수수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오병수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전 부이사장은 철도 공사에 부품을 납품하게 해주는 대가로 삼표이앤씨 등 철도 부품업체 두 곳에서 2천만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전 부이사장은 김광재 전 이사장이 이사장 임명된 직후인 지난 2011년 10월 건설본부장에서 부이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말 퇴직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오병수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전 부이사장은 철도 공사에 부품을 납품하게 해주는 대가로 삼표이앤씨 등 철도 부품업체 두 곳에서 2천만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전 부이사장은 김광재 전 이사장이 이사장 임명된 직후인 지난 2011년 10월 건설본부장에서 부이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말 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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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오병수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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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09:15:41
철도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철도시설공단의 전 간부의 뇌물 수수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오병수 전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 전 부이사장은 철도 공사에 부품을 납품하게 해주는 대가로 삼표이앤씨 등 철도 부품업체 두 곳에서 2천만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전 부이사장은 김광재 전 이사장이 이사장 임명된 직후인 지난 2011년 10월 건설본부장에서 부이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말 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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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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