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남북 맞대결 끝 ‘정경미 웃었다’
입력 2014.09.23 (09:33)
수정 2014.09.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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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에서 남북한의 첫 결승 맞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정경미가 북한의 설경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정경미와 북한 설경의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전.
남북 유도의 대회 첫 결승 맞대결은 팽팽했습니다.
17개월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는 조심스레 탐색전을 이어갔습니다.
승부는 체력에서 갈라졌습니다.
정경미는 체력이 떨어진 설경을 힘으로 몰아부쳐, 두차례 지도를 얻어내며 맞수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2회연속 우승입니다.
<인터뷰> 정경미
정경미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유도에서 4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에서 탈골 부상을 입은 김은경은 응급처치만 받고 나와 동메달을 따냈고, 곽동한과 조구함, 김성민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 유도는 오늘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남녀 단체전에서 김재범과 정다운, 김성연이 사상 첫 유도 2관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에서 남북한의 첫 결승 맞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정경미가 북한의 설경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정경미와 북한 설경의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전.
남북 유도의 대회 첫 결승 맞대결은 팽팽했습니다.
17개월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는 조심스레 탐색전을 이어갔습니다.
승부는 체력에서 갈라졌습니다.
정경미는 체력이 떨어진 설경을 힘으로 몰아부쳐, 두차례 지도를 얻어내며 맞수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2회연속 우승입니다.
<인터뷰> 정경미
정경미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유도에서 4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에서 탈골 부상을 입은 김은경은 응급처치만 받고 나와 동메달을 따냈고, 곽동한과 조구함, 김성민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 유도는 오늘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남녀 단체전에서 김재범과 정다운, 김성연이 사상 첫 유도 2관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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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유도, 남북 맞대결 끝 ‘정경미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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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09:35:14
- 수정2014-09-23 09:58:51

<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에서 남북한의 첫 결승 맞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정경미가 북한의 설경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정경미와 북한 설경의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전.
남북 유도의 대회 첫 결승 맞대결은 팽팽했습니다.
17개월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는 조심스레 탐색전을 이어갔습니다.
승부는 체력에서 갈라졌습니다.
정경미는 체력이 떨어진 설경을 힘으로 몰아부쳐, 두차례 지도를 얻어내며 맞수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2회연속 우승입니다.
<인터뷰> 정경미
정경미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유도에서 4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에서 탈골 부상을 입은 김은경은 응급처치만 받고 나와 동메달을 따냈고, 곽동한과 조구함, 김성민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 유도는 오늘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남녀 단체전에서 김재범과 정다운, 김성연이 사상 첫 유도 2관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에서 남북한의 첫 결승 맞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정경미가 북한의 설경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정경미와 북한 설경의 여자 유도 78kg급 결승전.
남북 유도의 대회 첫 결승 맞대결은 팽팽했습니다.
17개월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는 조심스레 탐색전을 이어갔습니다.
승부는 체력에서 갈라졌습니다.
정경미는 체력이 떨어진 설경을 힘으로 몰아부쳐, 두차례 지도를 얻어내며 맞수대결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2회연속 우승입니다.
<인터뷰> 정경미
정경미의 우승으로 우리나라는 유도에서 4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준결승에서 탈골 부상을 입은 김은경은 응급처치만 받고 나와 동메달을 따냈고, 곽동한과 조구함, 김성민도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 유도는 오늘 아시안 게임에 처음 도입된 남녀 단체전에서 김재범과 정다운, 김성연이 사상 첫 유도 2관왕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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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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