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핵 협상과 IS 대응 협력은 완전히 별개”
입력 2014.09.23 (09:55)
수정 2014.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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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대응에 협력하는 대신 핵 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데 대해 미국 정부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IS에 대응해 국제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도는 완전히 별개라며, 미국 정부는 두 문제를 놓고 거래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이란 관리는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서 융통성을 보여준다면 이란도 그 대가로 IS 격퇴 전략에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도 이란이 IS와 핵개발 문제를 연계하자고 공식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사안이란 게 프랑스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IS에 대응해 국제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도는 완전히 별개라며, 미국 정부는 두 문제를 놓고 거래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이란 관리는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서 융통성을 보여준다면 이란도 그 대가로 IS 격퇴 전략에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도 이란이 IS와 핵개발 문제를 연계하자고 공식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사안이란 게 프랑스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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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이란 핵 협상과 IS 대응 협력은 완전히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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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09:55:20
- 수정2014-09-23 12:16:41
이란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대응에 협력하는 대신 핵 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데 대해 미국 정부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IS에 대응해 국제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도는 완전히 별개라며, 미국 정부는 두 문제를 놓고 거래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이란 관리는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서 융통성을 보여준다면 이란도 그 대가로 IS 격퇴 전략에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도 이란이 IS와 핵개발 문제를 연계하자고 공식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사안이란 게 프랑스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IS에 대응해 국제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오바마 대통령의 시도는 완전히 별개라며, 미국 정부는 두 문제를 놓고 거래할 입장에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이란 관리는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서 융통성을 보여준다면 이란도 그 대가로 IS 격퇴 전략에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도 이란이 IS와 핵개발 문제를 연계하자고 공식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사안이란 게 프랑스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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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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