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리 차이, 7년 만에 최저 수준
입력 2014.09.23 (09:56)
수정 2014.09.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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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유출입에 영향을 주는 우리나라와 미국간 금리 격차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채 3년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지난 17일 현재 1.29%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온 반면, 미국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중반부터 상승해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외 금리차가 더 줄어 자본의 해외 유출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채 3년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지난 17일 현재 1.29%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온 반면, 미국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중반부터 상승해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외 금리차가 더 줄어 자본의 해외 유출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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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금리 차이, 7년 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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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09:56:09
- 수정2014-09-23 10:10:20
자본의 유출입에 영향을 주는 우리나라와 미국간 금리 격차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채 3년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지난 17일 현재 1.29%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온 반면, 미국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중반부터 상승해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외 금리차가 더 줄어 자본의 해외 유출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채 3년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지난 17일 현재 1.29%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온 반면, 미국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중반부터 상승해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외 금리차가 더 줄어 자본의 해외 유출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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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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