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시작…아랍 5국과 공동작전
입력 2014.09.23 (10:39)
수정 2014.09.23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시리아 현지시간 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아랍의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IS 근거지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의 IS 공습 작전 범위는 이라크와 시리아 2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jpg)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첫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최고사령관인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한 권한에 따라,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이 이날 아침 일찍 공습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현지시간으로 동트는 새벽에 이뤄졌으며 시리아 북부 라카주의 IS 근거지를 목표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홍해 상의 구축함 알레이버크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공습이 시작됐고, 페르시아만에 있던 항공모함 조지 부시함에서 F-16, F-18기 등의 전투기와 B-1 폭격기, 무인기 등이 일제히 발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미군의 시리아 공습 작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카타르, 바레인 등 5개 아랍 동맹국들이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시리아 현지시간 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아랍의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IS 근거지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의 IS 공습 작전 범위는 이라크와 시리아 2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jpg)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첫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최고사령관인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한 권한에 따라,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이 이날 아침 일찍 공습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현지시간으로 동트는 새벽에 이뤄졌으며 시리아 북부 라카주의 IS 근거지를 목표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홍해 상의 구축함 알레이버크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공습이 시작됐고, 페르시아만에 있던 항공모함 조지 부시함에서 F-16, F-18기 등의 전투기와 B-1 폭격기, 무인기 등이 일제히 발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미군의 시리아 공습 작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카타르, 바레인 등 5개 아랍 동맹국들이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시작…아랍 5국과 공동작전
-
- 입력 2014-09-23 10:39:47
- 수정2014-09-23 22:27:01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 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시작됐습니다.
미 국방부는 시리아 현지시간 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아랍의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IS 근거지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의 IS 공습 작전 범위는 이라크와 시리아 2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jpg)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첫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최고사령관인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한 권한에 따라,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이 이날 아침 일찍 공습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현지시간으로 동트는 새벽에 이뤄졌으며 시리아 북부 라카주의 IS 근거지를 목표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홍해 상의 구축함 알레이버크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공습이 시작됐고, 페르시아만에 있던 항공모함 조지 부시함에서 F-16, F-18기 등의 전투기와 B-1 폭격기, 무인기 등이 일제히 발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미군의 시리아 공습 작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카타르, 바레인 등 5개 아랍 동맹국들이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시리아 현지시간 오늘 새벽 4시 30분 쯤 아랍의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IS 근거지에 대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의 IS 공습 작전 범위는 이라크와 시리아 2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jpg)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첫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최고사령관인 오바마 대통령이 승인한 권한에 따라, 로이드 오스틴 중부사령관이 이날 아침 일찍 공습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습은 시리아 현지시간으로 동트는 새벽에 이뤄졌으며 시리아 북부 라카주의 IS 근거지를 목표물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홍해 상의 구축함 알레이버크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공습이 시작됐고, 페르시아만에 있던 항공모함 조지 부시함에서 F-16, F-18기 등의 전투기와 B-1 폭격기, 무인기 등이 일제히 발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미군의 시리아 공습 작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 요르단, 카타르, 바레인 등 5개 아랍 동맹국들이 참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
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박전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