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남자 대표팀, 단체전 금메달

입력 2014.09.23 (11:09) 수정 2014.09.23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도입된 유도 단체전 종목의 첫 우승팀이 됐습니다.

최광현, 방귀만, 김재범, 이규원, 김성민으로 구성된 우리 유도 대표팀은 오늘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대1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펜싱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남자 에페 단체팀과 여자 사브르 단체팀은 각각 일본과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승마 마장 마술의 황영식은 김동선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2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사이클의 전설 조호성은 사이클 옴니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환은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중국의 쑨양과 일본의 하기노에 밀려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박태환은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지만, 3연속 금메달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도 남자 대표팀, 단체전 금메달
    • 입력 2014-09-23 11:09:02
    • 수정2014-09-23 22:04:19
    종합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도입된 유도 단체전 종목의 첫 우승팀이 됐습니다.

최광현, 방귀만, 김재범, 이규원, 김성민으로 구성된 우리 유도 대표팀은 오늘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대1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펜싱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남자 에페 단체팀과 여자 사브르 단체팀은 각각 일본과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승마 마장 마술의 황영식은 김동선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2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 사이클의 전설 조호성은 사이클 옴니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환은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서 중국의 쑨양과 일본의 하기노에 밀려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박태환은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지만, 3연속 금메달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