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낸 뒤 억대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고등학생 송 모 군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송 군 등을 태우고 차를 몰다 평소 알고 지내던 허 모 씨의 차량과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 4백여 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최근 6년 동안 17차례에 걸쳐 1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고등학교 선후배 등을 차에 동승시켜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눈 뒤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송 군 등을 태우고 차를 몰다 평소 알고 지내던 허 모 씨의 차량과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 4백여 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최근 6년 동안 17차례에 걸쳐 1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고등학교 선후배 등을 차에 동승시켜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눈 뒤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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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후배와 짜고 보험금 가로챈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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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2:01:31
서울 양천경찰서는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낸 뒤 억대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고등학생 송 모 군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송 군 등을 태우고 차를 몰다 평소 알고 지내던 허 모 씨의 차량과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 4백여 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최근 6년 동안 17차례에 걸쳐 1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고등학교 선후배 등을 차에 동승시켜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나눈 뒤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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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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