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박태환 “400m 결승 내 경기에 집중할 것”
입력 2014.09.23 (12:01)
수정 2014.09.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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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박태환이 본인의 레이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편안하게 하려고 했는데 나름 (예선을) 잘 통과한 것 같다”며 “결선에서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은 이날 예선에서 3분 53초 80의 기록으로 쑨양(중국·3분 51초 17)에 이어 3조 2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한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3분 52초 24의 기록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성적에 따라 쑨양은 4번 레인, 하기노는 5번, 박태환은 3번 레인을 배정받아 나란히 경기를 펼치게 됐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종목으로 개인 최고기록은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딸 당시 세운 3분 41초 53다. 박태환은 지난달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3분 43초 15의 시즌 랭킹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맞붙을 쑨양, 고스케(일본)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도 “세 선수가 같이 하는 레이스인만큼 좋은 레이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담담하게 입장을 밝혔다.
한·중·일 세 나라의 대표 선수가 다시 한 번 격돌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오늘 저녁 8시 15분부터 치러진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편안하게 하려고 했는데 나름 (예선을) 잘 통과한 것 같다”며 “결선에서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은 이날 예선에서 3분 53초 80의 기록으로 쑨양(중국·3분 51초 17)에 이어 3조 2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한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3분 52초 24의 기록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성적에 따라 쑨양은 4번 레인, 하기노는 5번, 박태환은 3번 레인을 배정받아 나란히 경기를 펼치게 됐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종목으로 개인 최고기록은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딸 당시 세운 3분 41초 53다. 박태환은 지난달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3분 43초 15의 시즌 랭킹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맞붙을 쑨양, 고스케(일본)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도 “세 선수가 같이 하는 레이스인만큼 좋은 레이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담담하게 입장을 밝혔다.
한·중·일 세 나라의 대표 선수가 다시 한 번 격돌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오늘 저녁 8시 15분부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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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인터뷰] 박태환 “400m 결승 내 경기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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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2:01:47
- 수정2014-09-23 13:39:27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박태환이 본인의 레이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편안하게 하려고 했는데 나름 (예선을) 잘 통과한 것 같다”며 “결선에서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은 이날 예선에서 3분 53초 80의 기록으로 쑨양(중국·3분 51초 17)에 이어 3조 2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한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3분 52초 24의 기록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성적에 따라 쑨양은 4번 레인, 하기노는 5번, 박태환은 3번 레인을 배정받아 나란히 경기를 펼치게 됐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종목으로 개인 최고기록은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딸 당시 세운 3분 41초 53다. 박태환은 지난달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3분 43초 15의 시즌 랭킹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맞붙을 쑨양, 고스케(일본)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도 “세 선수가 같이 하는 레이스인만큼 좋은 레이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담담하게 입장을 밝혔다.
한·중·일 세 나라의 대표 선수가 다시 한 번 격돌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오늘 저녁 8시 15분부터 치러진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편안하게 하려고 했는데 나름 (예선을) 잘 통과한 것 같다”며 “결선에서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은 이날 예선에서 3분 53초 80의 기록으로 쑨양(중국·3분 51초 17)에 이어 3조 2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3관왕에 등극한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3분 52초 24의 기록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성적에 따라 쑨양은 4번 레인, 하기노는 5번, 박태환은 3번 레인을 배정받아 나란히 경기를 펼치게 됐다.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종목으로 개인 최고기록은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딸 당시 세운 3분 41초 53다. 박태환은 지난달 팬퍼시픽선수권대회에서 3분 43초 15의 시즌 랭킹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태환은 결승에서 맞붙을 쑨양, 고스케(일본)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도 “세 선수가 같이 하는 레이스인만큼 좋은 레이스가 되도록 하겠다”며 담담하게 입장을 밝혔다.
한·중·일 세 나라의 대표 선수가 다시 한 번 격돌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오늘 저녁 8시 15분부터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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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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