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자 수가 7년 만에 감소한 가운데, 50대 남성과 자살 사망자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는 26만 6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0.4% 줄며 7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도 526.6명으로 1년 전보다 0.8% 줄어 4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대부분 연령층에서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50대와 80세 이상에서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50대에서는 남성 사망자가 여성의 2.8배에 달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이 인구 10만 명당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살 사망자는 만 4천4백 명으로 1년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는 28.5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2.1명을 크게 웃돌며 여전히 1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는 26만 6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0.4% 줄며 7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도 526.6명으로 1년 전보다 0.8% 줄어 4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대부분 연령층에서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50대와 80세 이상에서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50대에서는 남성 사망자가 여성의 2.8배에 달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이 인구 10만 명당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살 사망자는 만 4천4백 명으로 1년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는 28.5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2.1명을 크게 웃돌며 여전히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망자 7년 만에 감소…50대 남성·자살 사망자↑
-
- 입력 2014-09-23 12:01:55
지난해 사망자 수가 7년 만에 감소한 가운데, 50대 남성과 자살 사망자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는 26만 6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0.4% 줄며 7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도 526.6명으로 1년 전보다 0.8% 줄어 4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대부분 연령층에서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50대와 80세 이상에서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50대에서는 남성 사망자가 여성의 2.8배에 달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이 인구 10만 명당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살 사망자는 만 4천4백 명으로 1년 전보다 1.9%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는 28.5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2.1명을 크게 웃돌며 여전히 1위를 기록했습니다.
-
-
오수호 기자 odd@kbs.co.kr
오수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