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교 평준화 대비 버스노선 조정 추진

입력 2014.09.23 (13:33) 수정 2014.09.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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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처인구에서 흥덕지구와 처인구에서 수지구청, 그리고 고기동에서 상현동을 잇는 버스 노선 3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흥덕지구에서 청현마을, 용인시외터미널에서 삼성반도체 등 2개 노선은 서천고등학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시행을 앞두고 일부 학부모들은 처인구 지역 14개 중학교 졸업생 천300여명이 수지나 기흥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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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고교 평준화 대비 버스노선 조정 추진
    • 입력 2014-09-23 13:33:47
    • 수정2014-09-23 14:05:32
    사회
경기도 용인시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처인구에서 흥덕지구와 처인구에서 수지구청, 그리고 고기동에서 상현동을 잇는 버스 노선 3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흥덕지구에서 청현마을, 용인시외터미널에서 삼성반도체 등 2개 노선은 서천고등학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시행을 앞두고 일부 학부모들은 처인구 지역 14개 중학교 졸업생 천300여명이 수지나 기흥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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