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25일 대질조사
입력 2014.09.23 (13:33)
수정 2014.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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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기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을, 25일 추가로 불러 대질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유가족 3명 모두가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어 신고자와 목격자 등 3명과 대질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경우, 참고인 신분으로 내일 오전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지만 아직 김 의원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들 유가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유가족 3명 모두가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어 신고자와 목격자 등 3명과 대질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경우, 참고인 신분으로 내일 오전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지만 아직 김 의원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들 유가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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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25일 대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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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3:33:47
- 수정2014-09-23 14:08:1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기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을, 25일 추가로 불러 대질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유가족 3명 모두가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어 신고자와 목격자 등 3명과 대질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경우, 참고인 신분으로 내일 오전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지만 아직 김 의원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들 유가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유가족 3명 모두가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어 신고자와 목격자 등 3명과 대질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경우, 참고인 신분으로 내일 오전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지만 아직 김 의원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들 유가족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여의도 거리에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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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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