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중인 화장시설 사업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화성,부천,안산,안양 등 경기도 10개 시는 지난해 5월 공동장사시설 설치 협약을 맺고 화성시 숙곡 1리를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그러나, 화성시가 시설 내 자연장지 이용료를 화성시민은 싸게, 다른 9개 시민에게는 비싸게 책정하려고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자연장지의 경우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시설인만큼 이용료 차등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연장지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공동 장사시설 본 사업에 참여할 것인지를 묻는 화성시 공문에, 시흥과 안산 부천 등 3곳만 현재 찬성 의견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성,부천,안산,안양 등 경기도 10개 시는 지난해 5월 공동장사시설 설치 협약을 맺고 화성시 숙곡 1리를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그러나, 화성시가 시설 내 자연장지 이용료를 화성시민은 싸게, 다른 9개 시민에게는 비싸게 책정하려고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자연장지의 경우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시설인만큼 이용료 차등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연장지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공동 장사시설 본 사업에 참여할 것인지를 묻는 화성시 공문에, 시흥과 안산 부천 등 3곳만 현재 찬성 의견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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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공동장사시설 건립…참여 지자체 갈등에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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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3:42:45
경기도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추진중인 화장시설 사업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화성,부천,안산,안양 등 경기도 10개 시는 지난해 5월 공동장사시설 설치 협약을 맺고 화성시 숙곡 1리를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그러나, 화성시가 시설 내 자연장지 이용료를 화성시민은 싸게, 다른 9개 시민에게는 비싸게 책정하려고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자연장지의 경우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시설인만큼 이용료 차등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연장지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공동 장사시설 본 사업에 참여할 것인지를 묻는 화성시 공문에, 시흥과 안산 부천 등 3곳만 현재 찬성 의견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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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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