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 경영상태 악화
입력 2014.09.23 (15:25)
수정 2014.09.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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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의 경영실적이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상반기 백20여개 상장 건설사의 경영분석 결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1조 5백여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마이너스 1조 천5백억 원과 마이너스 2조 5백억 원으로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건설협회는 조사 대상 기업의 45%인 57개사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건설산업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상반기 백20여개 상장 건설사의 경영분석 결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1조 5백여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마이너스 1조 천5백억 원과 마이너스 2조 5백억 원으로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건설협회는 조사 대상 기업의 45%인 57개사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건설산업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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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 경영상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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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5:25:23
- 수정2014-09-23 22:12:00
올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의 경영실적이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상반기 백20여개 상장 건설사의 경영분석 결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1조 5백여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마이너스 1조 천5백억 원과 마이너스 2조 5백억 원으로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건설협회는 조사 대상 기업의 45%인 57개사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건설산업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상반기 백20여개 상장 건설사의 경영분석 결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1조 5백여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마이너스 1조 천5백억 원과 마이너스 2조 5백억 원으로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건설협회는 조사 대상 기업의 45%인 57개사가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건설산업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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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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