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이 통계상으로 8개월 연속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무역협회가 중국 해관 총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통계를 보면 중국이 지난 달 북한에 수출한 원유의 양이 '0'으로 나타나 올 1월부터 8월까지 8달째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2월과 6월,7월에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이 통계상 '0'이었지만, 북한의 전력난 악화 등 징후가 없어 무역 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원유가 공급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 무역협회가 중국 해관 총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통계를 보면 중국이 지난 달 북한에 수출한 원유의 양이 '0'으로 나타나 올 1월부터 8월까지 8달째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2월과 6월,7월에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이 통계상 '0'이었지만, 북한의 전력난 악화 등 징후가 없어 무역 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원유가 공급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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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 8개월째 통계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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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5:25:23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이 통계상으로 8개월 연속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무역협회가 중국 해관 총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통계를 보면 중국이 지난 달 북한에 수출한 원유의 양이 '0'으로 나타나 올 1월부터 8월까지 8달째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2월과 6월,7월에 중국의 대북 원유 수출이 통계상 '0'이었지만, 북한의 전력난 악화 등 징후가 없어 무역 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원유가 공급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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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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