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한 내부고발자에게 3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1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 증권위 법률집행국장은 이 내부고발자가 적발이 매우 어려웠을 사기 사건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포상금 3천만 달러는 지난 2010년 프로그램이 도입된 뒤 지급된 포상금 중 최고 액수입니다.
미 증권위 법률집행국장은 이 내부고발자가 적발이 매우 어려웠을 사기 사건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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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권거래위, 내부고발자에 313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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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16:10:40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한 내부고발자에게 3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1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 증권위 법률집행국장은 이 내부고발자가 적발이 매우 어려웠을 사기 사건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포상금 3천만 달러는 지난 2010년 프로그램이 도입된 뒤 지급된 포상금 중 최고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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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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