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의 위기 대처법 “신에게는 아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공식 출범 후 첫 외부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참석한 비대위원 모두 엄숙한 표정으로 참배를 마쳤는데요.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방명록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습니다.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말이었습니다.

이 문구를 인용한 말들은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첫 회의에서도 몇 번이나 언급됐는데요.

활동 기한 3개월의 비대위, 위기에 빠진 당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