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최경환 면담…‘재정건전성 2라운드’
입력 2014.09.23 (20:11)
수정 2015.10.08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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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재정건전성 기준을 놓고 또 한번 논쟁을 벌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내년도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가진 직후, 김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 적자분을 국가 부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고, 최 부총리는 "국제적 기준은 일반 정부 재정만 포함시킨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대표와 최 부총리는 또 공기업 부채를 국가 부채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도 이견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에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재정건전성 기준을 놓고 공방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내년도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가진 직후, 김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 적자분을 국가 부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고, 최 부총리는 "국제적 기준은 일반 정부 재정만 포함시킨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대표와 최 부총리는 또 공기업 부채를 국가 부채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도 이견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에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재정건전성 기준을 놓고 공방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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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최경환 면담…‘재정건전성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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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3 20:11:55
- 수정2015-10-08 02:12:3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재정건전성 기준을 놓고 또 한번 논쟁을 벌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내년도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가진 직후, 김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 적자분을 국가 부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고, 최 부총리는 "국제적 기준은 일반 정부 재정만 포함시킨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대표와 최 부총리는 또 공기업 부채를 국가 부채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도 이견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에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재정건전성 기준을 놓고 공방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내년도 예산안 관련 간담회를 가진 직후, 김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 적자분을 국가 부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고, 최 부총리는 "국제적 기준은 일반 정부 재정만 포함시킨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대표와 최 부총리는 또 공기업 부채를 국가 부채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도 이견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에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재정건전성 기준을 놓고 공방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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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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