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여야 합의없는 본회의 개최는 안 돼”
입력 2014.09.24 (01:28)
수정 2014.09.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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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는 26일 본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여당 방침에 대해 의장이 직권상정하겠다는 뜻이라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어젯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야당이 두 차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여당에 사과하고, 세번째 합의안을 위해 여야가 한걸음씩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법 절충안에 대해서는 유족이 동의하고 양해하는 선과 대통령이 정한 가이드라인 사이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협상 태도가 세월호법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도부를 흔들어 탈당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당내 분위기에서는 누가 온 들 견뎌낼 재간이 없다면서, 사퇴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어젯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야당이 두 차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여당에 사과하고, 세번째 합의안을 위해 여야가 한걸음씩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법 절충안에 대해서는 유족이 동의하고 양해하는 선과 대통령이 정한 가이드라인 사이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협상 태도가 세월호법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도부를 흔들어 탈당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당내 분위기에서는 누가 온 들 견뎌낼 재간이 없다면서, 사퇴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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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여야 합의없는 본회의 개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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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01:28:58
- 수정2014-09-24 07:47:22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는 26일 본회의를 개최하겠다는 여당 방침에 대해 의장이 직권상정하겠다는 뜻이라면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어젯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야당이 두 차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여당에 사과하고, 세번째 합의안을 위해 여야가 한걸음씩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법 절충안에 대해서는 유족이 동의하고 양해하는 선과 대통령이 정한 가이드라인 사이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협상 태도가 세월호법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도부를 흔들어 탈당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당내 분위기에서는 누가 온 들 견뎌낼 재간이 없다면서, 사퇴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어젯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여야 합의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야당이 두 차례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여당에 사과하고, 세번째 합의안을 위해 여야가 한걸음씩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법 절충안에 대해서는 유족이 동의하고 양해하는 선과 대통령이 정한 가이드라인 사이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협상 태도가 세월호법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지도부를 흔들어 탈당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당내 분위기에서는 누가 온 들 견뎌낼 재간이 없다면서, 사퇴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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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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