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A 항구 화재…800여 명 긴급 대피
입력 2014.09.24 (04:58)
수정 2014.09.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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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현지시간 어제 저녁 6시 40분쯤 화재가 발생해 8백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육상과 해상, 항공 소방대원 백여명이 출동해 두 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공물질이 칠해진 목재가 불타면서 연기가 계속 치솟아 오늘 아침 근처 일부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LA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부두 45미터 가량이 불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히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바깥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용접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불이 나자 육상과 해상, 항공 소방대원 백여명이 출동해 두 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공물질이 칠해진 목재가 불타면서 연기가 계속 치솟아 오늘 아침 근처 일부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LA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부두 45미터 가량이 불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히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바깥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용접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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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LA 항구 화재…80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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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04:58:12
- 수정2014-09-24 08:02:36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항구에서 현지시간 어제 저녁 6시 40분쯤 화재가 발생해 8백여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육상과 해상, 항공 소방대원 백여명이 출동해 두 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공물질이 칠해진 목재가 불타면서 연기가 계속 치솟아 오늘 아침 근처 일부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LA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부두 45미터 가량이 불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히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바깥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용접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불이 나자 육상과 해상, 항공 소방대원 백여명이 출동해 두 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화공물질이 칠해진 목재가 불타면서 연기가 계속 치솟아 오늘 아침 근처 일부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LA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부두 45미터 가량이 불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히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바깥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용접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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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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