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전국 비…국지성 호우 주의

입력 2014.09.24 (06:10) 수정 2014.09.24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태풍 풍웡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뿐만 아니라 활동하실 시간대에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특히, 제주도 서귀포 등지로는 보시는 것처럼 어제부터 500mm에 가까운 집중 호우가 이어져 철저한 주변 점검까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호남과 충남을 비롯해 경북 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시간당 30mm안팎의 매우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강원 산간, 동해안으로는 120mm 이상, 그 밖의 내륙지역은 10에서 최고 8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하게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수 있어서 계속해서 주변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저녁무렵 경기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밤 늦게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4도 대구 22도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5도이상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 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겠고 일교차는 계속 크게 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종일 전국 비…국지성 호우 주의
    • 입력 2014-09-24 06:10:55
    • 수정2014-09-24 07:12:48
    뉴스광장 1부
태풍 풍웡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뿐만 아니라 활동하실 시간대에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특히, 제주도 서귀포 등지로는 보시는 것처럼 어제부터 500mm에 가까운 집중 호우가 이어져 철저한 주변 점검까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면서 호남과 충남을 비롯해 경북 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시간당 30mm안팎의 매우 굵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요.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강원 산간, 동해안으로는 120mm 이상, 그 밖의 내륙지역은 10에서 최고 8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하게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수 있어서 계속해서 주변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저녁무렵 경기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밤 늦게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4도 대구 22도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어제보다 5도이상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상으로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 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겠고 일교차는 계속 크게 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