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용, 추가 비리 없어…인사검증서에 거짓 진술”
입력 2014.09.24 (06:17)
수정 2014.09.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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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는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이 사퇴한 지 사흘만에 설명자료를 내고 사퇴 경위와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의 검증 당시 송 전 수석이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이미 보도된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의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 외에 추가로 확인된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검증 논란과 관련해선 송 전 수석 검증 당시 수사 중인 사건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먼저 송 전 수석이 지난 6월 9일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일 전산 입력을 하지 않아 다음 날 수사경력조회 결과 '해당사항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기상 검증의 사각지대가 생겼다는 해명입니다.
또 송 전 수석도 청와대의 인사 검증질문서에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송 전 수석이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은 지난 19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설명 자료를 송 전 수석 사퇴 사흘만에 냈습니다.
청와대는 사퇴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것은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유를 밝혀 사표를 수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청와대는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이 사퇴한 지 사흘만에 설명자료를 내고 사퇴 경위와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의 검증 당시 송 전 수석이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이미 보도된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의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 외에 추가로 확인된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검증 논란과 관련해선 송 전 수석 검증 당시 수사 중인 사건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먼저 송 전 수석이 지난 6월 9일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일 전산 입력을 하지 않아 다음 날 수사경력조회 결과 '해당사항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기상 검증의 사각지대가 생겼다는 해명입니다.
또 송 전 수석도 청와대의 인사 검증질문서에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송 전 수석이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은 지난 19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설명 자료를 송 전 수석 사퇴 사흘만에 냈습니다.
청와대는 사퇴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것은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유를 밝혀 사표를 수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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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용, 추가 비리 없어…인사검증서에 거짓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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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06: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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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는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이 사퇴한 지 사흘만에 설명자료를 내고 사퇴 경위와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의 검증 당시 송 전 수석이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이미 보도된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의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 외에 추가로 확인된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검증 논란과 관련해선 송 전 수석 검증 당시 수사 중인 사건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먼저 송 전 수석이 지난 6월 9일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일 전산 입력을 하지 않아 다음 날 수사경력조회 결과 '해당사항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기상 검증의 사각지대가 생겼다는 해명입니다.
또 송 전 수석도 청와대의 인사 검증질문서에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송 전 수석이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은 지난 19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설명 자료를 송 전 수석 사퇴 사흘만에 냈습니다.
청와대는 사퇴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것은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유를 밝혀 사표를 수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청와대는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이 사퇴한 지 사흘만에 설명자료를 내고 사퇴 경위와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의 검증 당시 송 전 수석이 경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와대는 이미 보도된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의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 외에 추가로 확인된 비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검증 논란과 관련해선 송 전 수석 검증 당시 수사 중인 사건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먼저 송 전 수석이 지난 6월 9일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일 전산 입력을 하지 않아 다음 날 수사경력조회 결과 '해당사항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기상 검증의 사각지대가 생겼다는 해명입니다.
또 송 전 수석도 청와대의 인사 검증질문서에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송 전 수석이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은 지난 19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설명 자료를 송 전 수석 사퇴 사흘만에 냈습니다.
청와대는 사퇴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것은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유를 밝혀 사표를 수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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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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