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이민자에 관용을…” 국제사회에 호소
입력 2014.09.24 (08:42)
수정 2014.09.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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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전과 가난을 피해 삶의 터전을 떠나는 이민자들에게 세계 각국이 관용을 베풀 것을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내년 1월 18일인 '이민의 날'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이민의 국제적 확산에 관용의 국제적 확산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민자 지원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아량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어떤 국가도 혼자 이민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지중해에서 밀입국 알선업자가 고의로 유발한 충돌로 500명이 탄 난민선이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교황은 내년 1월 18일인 '이민의 날'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이민의 국제적 확산에 관용의 국제적 확산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민자 지원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아량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어떤 국가도 혼자 이민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지중해에서 밀입국 알선업자가 고의로 유발한 충돌로 500명이 탄 난민선이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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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민자에 관용을…” 국제사회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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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08:42:48
- 수정2014-09-24 10:15:26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전과 가난을 피해 삶의 터전을 떠나는 이민자들에게 세계 각국이 관용을 베풀 것을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내년 1월 18일인 '이민의 날'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이민의 국제적 확산에 관용의 국제적 확산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민자 지원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아량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어떤 국가도 혼자 이민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지중해에서 밀입국 알선업자가 고의로 유발한 충돌로 500명이 탄 난민선이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교황은 내년 1월 18일인 '이민의 날'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기념사를 통해 이민의 국제적 확산에 관용의 국제적 확산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민자 지원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아량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어떤 국가도 혼자 이민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지중해에서 밀입국 알선업자가 고의로 유발한 충돌로 500명이 탄 난민선이 가라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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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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