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어린이 전용 ‘T키즈폰 준’ 가입자 5만 명 돌파
입력 2014.09.24 (09:10)
수정 2014.09.24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전용 단말기 'T키즈폰 준'의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목시계·목걸이 형태의 착용형(웨어러블) 단말기다. 간편 통화와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존 설정 등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 7월 11일 전용 요금제·앱과 결합해 출시된 이 제품은 75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67명의 가입자를 모은 셈이다.
신규 가입자는 개학 이후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는 하루 가입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었다. T키즈폰 준이 SK텔레콤이 판매하는 단말기 중 판매량 5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가입자의 70% 이상은 취학 연령인 만 7세 이상이었다. 이는 취학 연령대부터 학교·학원을 오가는 등 부모의 품을 벗어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이 인기를 모은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구매 시기를 늦추려는 경향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또한 월 8천800원의 저렴한 통신 비용과 어린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착용형 단말기라는 점도 구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ICT노믹스가 본격화하면서 ICT와 안전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며 "ICT기술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단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손목시계·목걸이 형태의 착용형(웨어러블) 단말기다. 간편 통화와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존 설정 등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 7월 11일 전용 요금제·앱과 결합해 출시된 이 제품은 75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67명의 가입자를 모은 셈이다.
신규 가입자는 개학 이후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는 하루 가입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었다. T키즈폰 준이 SK텔레콤이 판매하는 단말기 중 판매량 5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가입자의 70% 이상은 취학 연령인 만 7세 이상이었다. 이는 취학 연령대부터 학교·학원을 오가는 등 부모의 품을 벗어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이 인기를 모은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구매 시기를 늦추려는 경향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또한 월 8천800원의 저렴한 통신 비용과 어린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착용형 단말기라는 점도 구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ICT노믹스가 본격화하면서 ICT와 안전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며 "ICT기술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단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T, 어린이 전용 ‘T키즈폰 준’ 가입자 5만 명 돌파
-
- 입력 2014-09-24 09:10:35
- 수정2014-09-24 10:15:58
SK텔레콤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전용 단말기 'T키즈폰 준'의 가입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목시계·목걸이 형태의 착용형(웨어러블) 단말기다. 간편 통화와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존 설정 등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 7월 11일 전용 요금제·앱과 결합해 출시된 이 제품은 75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67명의 가입자를 모은 셈이다.
신규 가입자는 개학 이후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는 하루 가입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었다. T키즈폰 준이 SK텔레콤이 판매하는 단말기 중 판매량 5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가입자의 70% 이상은 취학 연령인 만 7세 이상이었다. 이는 취학 연령대부터 학교·학원을 오가는 등 부모의 품을 벗어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이 인기를 모은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구매 시기를 늦추려는 경향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또한 월 8천800원의 저렴한 통신 비용과 어린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착용형 단말기라는 점도 구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ICT노믹스가 본격화하면서 ICT와 안전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며 "ICT기술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단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손목시계·목걸이 형태의 착용형(웨어러블) 단말기다. 간편 통화와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존 설정 등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 7월 11일 전용 요금제·앱과 결합해 출시된 이 제품은 75일 동안 하루 평균 약 667명의 가입자를 모은 셈이다.
신규 가입자는 개학 이후 더욱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어 현재는 하루 가입자가 1천명 이상으로 불었다. T키즈폰 준이 SK텔레콤이 판매하는 단말기 중 판매량 5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가입자의 70% 이상은 취학 연령인 만 7세 이상이었다. 이는 취학 연령대부터 학교·학원을 오가는 등 부모의 품을 벗어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이 인기를 모은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구매 시기를 늦추려는 경향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분석했다.
또한 월 8천800원의 저렴한 통신 비용과 어린이들이 휴대하기 편한 착용형 단말기라는 점도 구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ICT노믹스가 본격화하면서 ICT와 안전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며 "ICT기술이 세상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단말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