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초등학생이 실종 12일 만에 토막 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효고현 경찰본부는 어제 오후 고베시 나가타구의 한 주택가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1학년 이쿠타 미래이 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머리와 손 등이 잘린 채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비닐봉지 여러 개에 담겨 풀숲에서 발견됐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이쿠타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쿠타 양은 지난 11일 오후 하교 뒤 집 근처에 있는 할머니 집에 가방을 남겨두고 친구 집으로 향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을 중요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 효고현 경찰본부는 어제 오후 고베시 나가타구의 한 주택가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1학년 이쿠타 미래이 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머리와 손 등이 잘린 채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비닐봉지 여러 개에 담겨 풀숲에서 발견됐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이쿠타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쿠타 양은 지난 11일 오후 하교 뒤 집 근처에 있는 할머니 집에 가방을 남겨두고 친구 집으로 향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을 중요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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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실종 초등생 12일 만에 토막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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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0:27:45
일본의 초등학생이 실종 12일 만에 토막 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효고현 경찰본부는 어제 오후 고베시 나가타구의 한 주택가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1학년 이쿠타 미래이 양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시신은 머리와 손 등이 잘린 채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비닐봉지 여러 개에 담겨 풀숲에서 발견됐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이쿠타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쿠타 양은 지난 11일 오후 하교 뒤 집 근처에 있는 할머니 집에 가방을 남겨두고 친구 집으로 향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을 중요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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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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