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비대위 전대 규칙 만들거나 가이드라인 제시 적절치 않아”

입력 2014.09.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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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규칙을 만들거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선비는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매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비대위원 모두 전당대회 발언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지원 비대위원은 혁신은 당의 통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혁신하겠다면서 당을 분열로 끌고 가선 안 된다며 책임을 맡은 분들은 책임 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지난 21일 언론 인터뷰에서 전당대회에서의 모바일 투표 재도입 가능성을 시사했고 박지원 비대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문 위원장에게 공사석에서 발언을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혀, 전대 규칙과 관련한 모바일 투표 재도입 여부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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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비대위 전대 규칙 만들거나 가이드라인 제시 적절치 않아”
    • 입력 2014-09-24 10:30:35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비상대책위원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규칙을 만들거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선비는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매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비대위원 모두 전당대회 발언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지원 비대위원은 혁신은 당의 통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혁신하겠다면서 당을 분열로 끌고 가선 안 된다며 책임을 맡은 분들은 책임 있는 발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지난 21일 언론 인터뷰에서 전당대회에서의 모바일 투표 재도입 가능성을 시사했고 박지원 비대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문 위원장에게 공사석에서 발언을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혀, 전대 규칙과 관련한 모바일 투표 재도입 여부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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