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내에서 개헌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됐습니다.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2012년 국민 12만 명이 개헌을 청원했고, 국회 운영위 여야의원 42명이 개헌 특위를 제안했다며, 개헌을 하지 않고는 보수혁신을 할 수 없는 만큼, 개헌 특위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낡은 권력구조가 시대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비한 개헌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고,
이인제 최고위원은 당 안에 개헌특위를 만들어 다음 총선 때 국민투표를 함께 해 개헌 절차 밟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권력구조 개편과 개헌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금은 세월호 정국 파행으로 국회가 할 일을 못하는 시점인 만큼 파행정국이 해결되고 난 뒤 개헌 문제를 제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2012년 국민 12만 명이 개헌을 청원했고, 국회 운영위 여야의원 42명이 개헌 특위를 제안했다며, 개헌을 하지 않고는 보수혁신을 할 수 없는 만큼, 개헌 특위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낡은 권력구조가 시대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비한 개헌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고,
이인제 최고위원은 당 안에 개헌특위를 만들어 다음 총선 때 국민투표를 함께 해 개헌 절차 밟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권력구조 개편과 개헌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금은 세월호 정국 파행으로 국회가 할 일을 못하는 시점인 만큼 파행정국이 해결되고 난 뒤 개헌 문제를 제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헌 의견 분출…김무성 “세월호 처리하고 논의”
-
- 입력 2014-09-24 10:49:02
새누리당 내에서 개헌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됐습니다.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재오 의원은 2012년 국민 12만 명이 개헌을 청원했고, 국회 운영위 여야의원 42명이 개헌 특위를 제안했다며, 개헌을 하지 않고는 보수혁신을 할 수 없는 만큼, 개헌 특위를 구성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낡은 권력구조가 시대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통일에 대비한 개헌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고,
이인제 최고위원은 당 안에 개헌특위를 만들어 다음 총선 때 국민투표를 함께 해 개헌 절차 밟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권력구조 개편과 개헌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지금은 세월호 정국 파행으로 국회가 할 일을 못하는 시점인 만큼 파행정국이 해결되고 난 뒤 개헌 문제를 제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이승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