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에 ‘한국의 하이라인파크’ 2016년 완공
입력 2014.09.24 (11:11)
수정 2014.09.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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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에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같은 보행자 중심의 녹지공원이 오는 2016년까지 조성됩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시찰하면서 서울역 고가의 원형을 보존한 채 안전과 편의성, 경관을 고려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는 도시 인프라 이상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가 있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이라며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상판 등만 철거하고 최대한 원형을 살리면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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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9미터 높이에 2.5킬로미터 길이의 하이라인파크는 오래된 폐철로의 원형을 살리면서 생태공원으로 재조성돼 연간 4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가 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를 공모한 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시찰하면서 서울역 고가의 원형을 보존한 채 안전과 편의성, 경관을 고려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는 도시 인프라 이상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가 있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이라며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상판 등만 철거하고 최대한 원형을 살리면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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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9미터 높이에 2.5킬로미터 길이의 하이라인파크는 오래된 폐철로의 원형을 살리면서 생태공원으로 재조성돼 연간 4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가 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를 공모한 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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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고가에 ‘한국의 하이라인파크’ 201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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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1:11:38
- 수정2014-09-30 13:22:17
서울역 고가에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같은 보행자 중심의 녹지공원이 오는 2016년까지 조성됩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시찰하면서 서울역 고가의 원형을 보존한 채 안전과 편의성, 경관을 고려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는 도시 인프라 이상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가 있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이라며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상판 등만 철거하고 최대한 원형을 살리면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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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9미터 높이에 2.5킬로미터 길이의 하이라인파크는 오래된 폐철로의 원형을 살리면서 생태공원으로 재조성돼 연간 4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가 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를 공모한 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뉴욕의 하이라인파크를 시찰하면서 서울역 고가의 원형을 보존한 채 안전과 편의성, 경관을 고려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역 고가는 도시 인프라 이상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가 있는 산업화 시대의 유산이라며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상판 등만 철거하고 최대한 원형을 살리면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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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9미터 높이에 2.5킬로미터 길이의 하이라인파크는 오래된 폐철로의 원형을 살리면서 생태공원으로 재조성돼 연간 4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뉴욕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가 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를 공모한 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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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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