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찜질방 업소 앞에서 속옷 차림의 30대 남성 문모 씨가 둔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테이저건을 쏜 경찰에 붙잡혔다.
문씨는 속옷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50여m를 배회하면서 둔기로 길거리를 지나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모두 7대의 자동차 유리를 파손했다.
문씨를 발견한 시민 10여명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했다.
출동한 경찰은 반항하는 문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진압했다. 문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그가 깨어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문씨는 속옷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50여m를 배회하면서 둔기로 길거리를 지나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모두 7대의 자동차 유리를 파손했다.
문씨를 발견한 시민 10여명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했다.
출동한 경찰은 반항하는 문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진압했다. 문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그가 깨어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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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 차림 30대, 차량 부수며 난동…테이저건 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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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2:22:18
24일 오전 10시 3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찜질방 업소 앞에서 속옷 차림의 30대 남성 문모 씨가 둔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테이저건을 쏜 경찰에 붙잡혔다.
문씨는 속옷 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50여m를 배회하면서 둔기로 길거리를 지나는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 모두 7대의 자동차 유리를 파손했다.
문씨를 발견한 시민 10여명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불안감을 호소했다.
출동한 경찰은 반항하는 문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진압했다. 문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그가 깨어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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