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리면 후각 능력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카드에 부착한 냄새를 식별해 치매 발병 징후를 판단하는 검사 키트가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일본 나고야에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치매를 검사를 할 수 진단 키트를 개발해 지난 6월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명함 크기만한 카드를 손톱으로 긁을 때 나오는 음식 냄새를 식별해 지정된 답안지에 적어 개발회사에 보내면 치매 발병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모두 10종류의 카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검사 키트는 치매가 진행될수록 볶은 마늘 냄새 감지가 어려워지는 등 후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학계의 논문을 토대로 개발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일본 나고야에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치매를 검사를 할 수 진단 키트를 개발해 지난 6월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명함 크기만한 카드를 손톱으로 긁을 때 나오는 음식 냄새를 식별해 지정된 답안지에 적어 개발회사에 보내면 치매 발병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모두 10종류의 카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검사 키트는 치매가 진행될수록 볶은 마늘 냄새 감지가 어려워지는 등 후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학계의 논문을 토대로 개발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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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기업, 식품 냄새로 치매 식별 검사키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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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3:39:10
치매에 걸리면 후각 능력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카드에 부착한 냄새를 식별해 치매 발병 징후를 판단하는 검사 키트가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일본 나고야에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치매를 검사를 할 수 진단 키트를 개발해 지난 6월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명함 크기만한 카드를 손톱으로 긁을 때 나오는 음식 냄새를 식별해 지정된 답안지에 적어 개발회사에 보내면 치매 발병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모두 10종류의 카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검사 키트는 치매가 진행될수록 볶은 마늘 냄새 감지가 어려워지는 등 후각 능력이 저하된다는 학계의 논문을 토대로 개발됐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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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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