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취객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김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22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최근 두 달 동안 7차례에 걸쳐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군 등은 집을 나와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22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최근 두 달 동안 7차례에 걸쳐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군 등은 집을 나와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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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시간 취객 상대로 금품 빼앗은 10대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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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3:58:18
서울 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취객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김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22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는 등 최근 두 달 동안 7차례에 걸쳐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군 등은 집을 나와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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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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