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외환카드, 합병 공식 결의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병을 공식 결의했습니다.

두 카드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르면 올해 안에 회사를 합치기로 결의했습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카드자산 6조 원, 시장점유율 8%의 중위권 카드사가 탄생하게 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카드사 통합을 계기로 단기간 안에 통합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