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시리아 내 '이슬람 국가 IS'를 겨냥한 미국 주도의 공습 작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공습작전이 사태가 심각해 지는 것을 '저지'하는 조치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인도적 지원 등 군사적 공헌이 아닌 형태로 가능한 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국제질서를 흔드는 위협"이라며 IS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을 통해 이라크에 78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공습작전이 사태가 심각해 지는 것을 '저지'하는 조치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인도적 지원 등 군사적 공헌이 아닌 형태로 가능한 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국제질서를 흔드는 위협"이라며 IS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을 통해 이라크에 78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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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리아내 IS 공습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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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4:48:09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시리아 내 '이슬람 국가 IS'를 겨냥한 미국 주도의 공습 작전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공습작전이 사태가 심각해 지는 것을 '저지'하는 조치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인도적 지원 등 군사적 공헌이 아닌 형태로 가능한 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국제질서를 흔드는 위협"이라며 IS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을 통해 이라크에 78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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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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