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취객에 밀려 넘어진 뒤 의식을 잃은 화전파출소 소속 48살 정모 경위가,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경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앞에 만취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출동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9살 김 모 씨에게 밀려 넘어진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폭행치사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정 경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앞에 만취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출동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9살 김 모 씨에게 밀려 넘어진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폭행치사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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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자 난동에 넘어진 경찰관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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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4:48:09
경기 고양경찰서는 취객에 밀려 넘어진 뒤 의식을 잃은 화전파출소 소속 48살 정모 경위가,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경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 앞에 만취객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와 함께 출동했다,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9살 김 모 씨에게 밀려 넘어진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폭행치사와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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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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