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이끈’ 수원 염기훈, K리그 27R MVP
입력 2014.09.24 (15:08)
수정 2014.09.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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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는 역전 결승골을 꽂은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을 이끈 염기훈을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지난 17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로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43분에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 행진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백지훈(울산)과 고재성(경남)이 뽑혔다.
또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제파로프(성남), 송창호(전남), 심동운(전남)이 선정됐다.
베스트 11 수비진은 박주성(경남), 신형민(전북), 조성진(수원), 차두리(서울)로 결정된 가운데 골키퍼는 김용대(서울)가 차지했다.
수원이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수원-포항 경기가 베스트 위클리 매치로 각각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을 이끈 염기훈을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지난 17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로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43분에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 행진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백지훈(울산)과 고재성(경남)이 뽑혔다.
또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제파로프(성남), 송창호(전남), 심동운(전남)이 선정됐다.
베스트 11 수비진은 박주성(경남), 신형민(전북), 조성진(수원), 차두리(서울)로 결정된 가운데 골키퍼는 김용대(서울)가 차지했다.
수원이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수원-포항 경기가 베스트 위클리 매치로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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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승 이끈’ 수원 염기훈, K리그 27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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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하는 역전 결승골을 꽂은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을 이끈 염기훈을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지난 17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로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43분에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 행진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백지훈(울산)과 고재성(경남)이 뽑혔다.
또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제파로프(성남), 송창호(전남), 심동운(전남)이 선정됐다.
베스트 11 수비진은 박주성(경남), 신형민(전북), 조성진(수원), 차두리(서울)로 결정된 가운데 골키퍼는 김용대(서울)가 차지했다.
수원이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수원-포항 경기가 베스트 위클리 매치로 각각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역전승을 이끈 염기훈을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지난 17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로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 43분에는 역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 행진을 이끌었다. 염기훈은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백지훈(울산)과 고재성(경남)이 뽑혔다.
또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제파로프(성남), 송창호(전남), 심동운(전남)이 선정됐다.
베스트 11 수비진은 박주성(경남), 신형민(전북), 조성진(수원), 차두리(서울)로 결정된 가운데 골키퍼는 김용대(서울)가 차지했다.
수원이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수원-포항 경기가 베스트 위클리 매치로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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