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지도부-가족대책위 집행부 면담…내일 다시 만나기로
입력 2014.09.24 (17:17)
수정 2014.09.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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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대리기사 폭행사건 이후 새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신임 집행부와 첫 만남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세월호 가족대책위 신임 집행부를 면담하고 "유족들 뜻을 100%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조금 모자라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박영선 원내대표도 가족대책위 집행부를 만나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와 특검 추천권 배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만남에서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선 야당 지도부와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내일(25일)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다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세월호 가족대책위 신임 집행부를 면담하고 "유족들 뜻을 100%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조금 모자라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박영선 원내대표도 가족대책위 집행부를 만나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와 특검 추천권 배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만남에서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선 야당 지도부와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내일(25일)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다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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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지도부-가족대책위 집행부 면담…내일 다시 만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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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17:17:48
- 수정2014-09-24 22:10:55
새정치연합 지도부가 대리기사 폭행사건 이후 새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신임 집행부와 첫 만남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세월호 가족대책위 신임 집행부를 면담하고 "유족들 뜻을 100%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조금 모자라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박영선 원내대표도 가족대책위 집행부를 만나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와 특검 추천권 배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만남에서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선 야당 지도부와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내일(25일)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다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세월호 가족대책위 신임 집행부를 면담하고 "유족들 뜻을 100%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조금 모자라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박영선 원내대표도 가족대책위 집행부를 만나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와 특검 추천권 배분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만남에서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선 야당 지도부와 의견 일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대책위 집행부는 내일(25일)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를 다시 만나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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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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