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단행한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일본의 추가 대러 제재에 실망했다며, 다자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과 휴전 합의가 이뤄진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제재 결정은 비논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은 외부의 압력에 따라 대러 제재를 하면서 자국의 지정학적 입지에 해를 끼치고 자국 기업에도 옳지 못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제재한 러시아 금융기관 5곳의 채권과 주식 발행을 금지하고, 러시아에 신규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등의 추가 제재안을 승인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일본의 추가 대러 제재에 실망했다며, 다자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과 휴전 합의가 이뤄진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제재 결정은 비논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은 외부의 압력에 따라 대러 제재를 하면서 자국의 지정학적 입지에 해를 끼치고 자국 기업에도 옳지 못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제재한 러시아 금융기관 5곳의 채권과 주식 발행을 금지하고, 러시아에 신규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등의 추가 제재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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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일본 추가 ‘대러 제재’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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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22:56:1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추가 제재를 단행한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일본의 추가 대러 제재에 실망했다며, 다자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과 휴전 합의가 이뤄진 상황에서 일본 정부의 제재 결정은 비논리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은 외부의 압력에 따라 대러 제재를 하면서 자국의 지정학적 입지에 해를 끼치고 자국 기업에도 옳지 못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제재한 러시아 금융기관 5곳의 채권과 주식 발행을 금지하고, 러시아에 신규 무기 수출을 제한하는 등의 추가 제재안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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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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