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16만 원대 중반까지 하락…직불금 지급될 듯
입력 2014.09.25 (08:52)
수정 2014.09.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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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지 쌀값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져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이 80kg에 16만 6천 원대로 석 달 전보다 1.39%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 피해가 적어 풍작이 예상되는 데다 내년 초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외국산 쌀이 들어온다는 점 등이 쌀값 하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쌀 값이 하락했을 때 지원하는 쌀 변동 직불금이 4년 만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쌀 변동 직불금 예산은 3천153억원이 책정돼 있으며 80kg당 18만 8천 원 아래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보전해줍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이 80kg에 16만 6천 원대로 석 달 전보다 1.39%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 피해가 적어 풍작이 예상되는 데다 내년 초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외국산 쌀이 들어온다는 점 등이 쌀값 하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쌀 값이 하락했을 때 지원하는 쌀 변동 직불금이 4년 만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쌀 변동 직불금 예산은 3천153억원이 책정돼 있으며 80kg당 18만 8천 원 아래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보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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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 쌀값 16만 원대 중반까지 하락…직불금 지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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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08:52:28
- 수정2014-09-25 08:55:30
최근 산지 쌀값이 지난해보다 더 떨어져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이 80kg에 16만 6천 원대로 석 달 전보다 1.39%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 피해가 적어 풍작이 예상되는 데다 내년 초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외국산 쌀이 들어온다는 점 등이 쌀값 하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쌀 값이 하락했을 때 지원하는 쌀 변동 직불금이 4년 만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쌀 변동 직불금 예산은 3천153억원이 책정돼 있으며 80kg당 18만 8천 원 아래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보전해줍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이 80kg에 16만 6천 원대로 석 달 전보다 1.39%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 피해가 적어 풍작이 예상되는 데다 내년 초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외국산 쌀이 들어온다는 점 등이 쌀값 하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쌀 값이 하락했을 때 지원하는 쌀 변동 직불금이 4년 만에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쌀 변동 직불금 예산은 3천153억원이 책정돼 있으며 80kg당 18만 8천 원 아래로 내려가면 차액의 85%를 보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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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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