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 국가안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바른생활상 명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바른생활재단은 스노든이 기본적인 민주 절차와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 전례 없는 규모의 국가 감시 실태를 폭로하는 용기와 능력을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스노든의 폭로를 처음 보도한 영국 가디언의 편집장 앨런 러스브리저도 명예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스웨덴의 한 자선사업가에 의해 1980년 제정된 바른생활상은 노벨상이 권위주의적이고 강대국의 입장과 정치적인 문제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다는 인식에서 제정돼 대안 노벨상으로도 불립니다.
바른생활재단은 스노든이 기본적인 민주 절차와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 전례 없는 규모의 국가 감시 실태를 폭로하는 용기와 능력을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스노든의 폭로를 처음 보도한 영국 가디언의 편집장 앨런 러스브리저도 명예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스웨덴의 한 자선사업가에 의해 1980년 제정된 바른생활상은 노벨상이 권위주의적이고 강대국의 입장과 정치적인 문제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다는 인식에서 제정돼 대안 노벨상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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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든, 대안노벨상 명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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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5 09:24:45
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전 국가안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바른생활상 명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바른생활재단은 스노든이 기본적인 민주 절차와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 전례 없는 규모의 국가 감시 실태를 폭로하는 용기와 능력을 보여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스노든의 폭로를 처음 보도한 영국 가디언의 편집장 앨런 러스브리저도 명예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스웨덴의 한 자선사업가에 의해 1980년 제정된 바른생활상은 노벨상이 권위주의적이고 강대국의 입장과 정치적인 문제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는다는 인식에서 제정돼 대안 노벨상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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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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